아스톤 대학교 약대 1학년 Q&A – 실제 유학생의 생생한 경험담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사람사랑유학원입니다.
오늘은 아스톤 대학교 약대 1학년을 마치고
이제 2학년 진학을 앞둔 YM 학생을 모셨습니다.
영국 약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아스톤 약대에 다니는 YM입니다.
2023년 자율형 사립고 이과를 졸업했습니다.
생명과학, 화학을 공부하긴 했지만 영어는 거의 기초가 없었어요.
IELTS 학원을 다니며 7.0까지 올렸습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에 관심이 있어
혼잣말 연습, 영어 노출 환경 만들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9월부터 온캠퍼스 UK North 파운데이션을 다녔고,
이 과정은 유클란(University of Central Lancashire)에서 운영됩니다.
Q. 어떤 학교에 지원하셨나요?
A. UCAS로 아스톤, 드몽포르, 포츠머스, 하더스필드, 베드포드, 유클란까지 지원했습니다.
포츠머스만 떨어지고 나머지는 모두 합격했어요.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A. 질문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비슷한 질문이 나와도 큰 범주에서 답할 수 있었죠.
인터뷰 클래스도 있었는데 크게 도움은 안 됐습니다.
그래도 모의 면접으로 긴장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사람사랑유학원 세미나를 통해
대부분 준비를 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약대 기출 질문 리스트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Q. 학비와 학교 위치는 어떤가요?
A. 제가 입학할 당시 학비는 약 2만 파운드였습니다.
올해는 약 2만 1천 파운드라고 들었습니다.
아스톤은 버밍엄 시티센터까지 도보 10분,
기차역도 걸어서 15분 거리입니다.
공항도 가까워 이동이 편리합니다.
런던, 맨체스터도 2시간 내외라 생활하기 좋습니다.
Q. 캠퍼스 분위기는 어떤가요?
A. 학교는 크지 않지만 캠퍼스형이라 호수도 있고,
초록초록한 전형적인 대학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15~20분이면 충분해요.
기숙사, 헬스장, 도서관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합니다.
기숙사는 1학년이 주로 사용하고 주당 168파운드 정도입니다.
스튜디오는 200파운드 중반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파운데이션 이후부터 스튜디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Q. 버밍엄에서의 생활은 어땠나요?
A. 최근에 ‘오세요’라는 한인 마트가 생겨서
한식 재료 구하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김밥 재료, 다진 마늘, 냉동식품까지 다 팝니다.
원래는 맨체스터까지 가야 했는데,
이제는 멀리 갈 필요가 없어요.
차이나타운도 있어서 한·중·일 음식점이 많습니다.
버밍엄에는 불링(Bullring)이라는 대형 쇼핑몰도 있어
다른 도시로 쇼핑하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Q. 수업과 교수님은 어떤가요?
A. 아스톤은 보건 계열 투자가 많습니다.
의대, 약대, 간호대, 안경광학과가 모두 있고,
서로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의대생·약대생·안경광학과 학생이 모여
하나의 시나리오를 두고 토론하는 워크숍이 있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나눠보는 경험이 아주 유익했습니다.
또 약대 건물에는 시뮬레이션 병원이 있어
2학년부터 더 많이 활용합니다.
저희는 보호자 역할을 하는 교수님께
복약 지도를 하는 연습을 했는데,
일부러 까칠하게 연기하시기도 했습니다.
현실감 있는 훈련이었습니다.
Q. 연구 분위기도 있나요?
A. 교수님들이 연구 이야기를 자주 하십니다.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라는 항암제가
바로 옆 건물에서 개발되었다고 하셨을 때 인상 깊었어요.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은
직접 메일을 보내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교수님들이 열린 태도를 갖고 계십니다.
Q. 공부 방식은 어떻게 하셨나요?
A. 1학기에는 파운데이션 때 배운 내용과 비슷했습니다.
조금 더 심화됐지만 따라갈 만했습니다.
Patients 모듈은 면역, 심혈관, 소화기관 등 외울 게 많아 제일 힘들었습니다.
교수님마다 발음도 달라 처음엔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Calculation은 시험 한 번으로 끝나는 효자 과목이었습니다.
겨울에 통과하면 여름 시험은 면제됩니다.
저는 평소 하루 2~3시간 공부했습니다.
시험 4주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암기를 시작했어요.
시험 직전엔 누구나 “더 일찍 할 걸” 후회합니다.
저도 늘 그랬습니다.
Q. 시험은 어떤 방식인가요?
A. 1월 시험은 객관식이라 준비가 수월합니다.
5월 시험은 모든 과목을 두 번에 걸쳐 봅니다.
벼락치기는 불가능하고 반복 학습이 필수입니다.
또 포트폴리오가 중요한데,
Nine Standards 글쓰기에 시간을 많이 써야 합니다.
질보다 양이 중요하진 않지만
재제출 기회가 1~2번뿐이라 신경 써야 합니다.
Q. 유급률은 어떤가요?
A. 듣던 것보다 높습니다.
작년엔 절반 가까운 학생이 유급했다고 들었습니다.
출석률이 낮거나 1학기 시험에서 통과 못하면
재시험 기회조차 못 받기도 했습니다.
Q. 학생 구성은 어떤가요?
A. 1학년은 약 200명입니다.
영국 학생은 대부분 인도계, 파키스탄계, 중동계이고
유학생은 중동, 특히 쿠웨이트 출신이 많습니다.
한국인은 정말 드뭅니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좋은 환경입니다.
Q. 실습 경험은 어땠나요?
A. 1월에는 병원 실습, 5월에는 약국 실습을 했습니다.
약국 실습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풀타임으로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오면 쓰러져 잤지만,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Pharmacy First 제도를 직접 볼 수 있었고,
약사님이 환자와 상담하는 모습을 쉐도잉하며 배웠습니다.
마지막 날엔 직원분들이 손편지를 써주고
점심시간에 작은 파티도 열어주셨습니다.
정말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Q. 힘들 땐 어떻게 극복했나요?
A. 개인 튜터 제도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멘탈 관리부터 학업 상담까지 다 해주십니다.
저는 제2의 아버지 같다고 느꼈습니다.
또 교수님들께 메일을 보내면
대부분 친절히 답변해 주십니다.
질문하고 도움 요청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Q. 대학생활에서 즐긴 건 어떤 건가요?
A. 공부 외에도 친구들과 많이 어울렸습니다.
맛집 찾아다니고, 아시아 음식점에서 자주 먹었습니다.
케밥, 치킨, 양고기도 많이 먹었어요.
요리도 배워서 김치찌개, 미역국, 떡볶이까지 해먹습니다.
라면밖에 못 하던 제가 요리를 하게 된 건 큰 변화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A. 공부법을 입학 전에 고민해 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학생활은 공부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 동아리 활동도 소중합니다.
즐길 땐 즐기고, 집중할 땐 집중해야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아스톤 약대 입학 요건
아스톤 약대 입학 요건과 장학금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영국 약대 장학금 대박 소식! 아스톤 & 선더랜드 (2025년 9월 학기 입학)
🌐 사람사랑유학원 – 영국 유학의 공식 파트너
저희는 영국 대학교들의 정식 파트너로서,
정기적인 트레이닝과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합니다.
✔️ 모든 직원은 영국문화원 인증 전문 상담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 AQF(Agent Quality Framework) 가입 이전부터 꾸준히 교육을 이수해왔습니다.
영국 유학, 정확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세요.
사람사랑유학원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사람사랑유학원 문의
🌐 Web : peopleloving.co.kr
💬 Kakao ID: peopleloving2
📞 Tel : 02-566-9184
📍 Map : 신논현역(7번 출구), 강남역 10번 출구
✨ "Beyond the University"
🎓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